사주로 찾는 나에게 맞는 색 — 모자란 오행을 색으로 채우기

영상 공개 2026년 10월 16일 · 글 고친 날 2026-10-20

똑같이 흰 옷을 입어도 유독 일이 술술 풀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영상은 그 사람을 사주에 쇠 기운이 모자란 사람으로 봤습니다. 다섯 기운의 제 색, 평소 버릇으로 모자란 기운을 짚는 법, 그리고 색을 어떻게 한 점만 더하면 되는지 정리했습니다.

유튜브 양지할미 「사주로 찾는 나한테 맞는 색 | 금이 모자라면 흰 옷을 입어라 |」 · 2026년 10월 16일 공개 · 2분 7초 · 유튜브에서 보기

오행에는 저마다 색이 있다

오행은 방위와 계절, 색에도 짝이 있습니다. 색의 짝을 오방색(五方色)이라고 하는데, 우리에게 익숙한 색동저고리와 오방색 주머니의 다섯 빛깔이 바로 이것입니다.

오행색방위기운의 성질
물(水)검정북막히면 돌아갈 줄 아는 기운
나무(木)초록·청색동위로 쭉쭉 뻗는 기운
불(火)빨강남환하게 드러내는 기운
흙(土)노랑가운데붙잡아 담아 두는 기운
쇠(金)흰색서단칼에 자르는 기운

요즘 대중 풀이에서는 사주에 모자란 기운이 있으면 그 기운의 색을 곁에 두어 채운다고 합니다. 정확히 보려면 여덟 글자를 다 풀어야 하지만, 영상은 평소 버릇으로 재미 삼아 짚어 봤습니다.

버릇으로 짚어 보는 모자란 기운

"생각이 한번 박히면 안 바뀐다" — 물이 모자란 경우

남의 말이 귀에 잘 들어오지 않고 한 생각에 매이는 편이라면 물 기운이 모자란 것으로 봤습니다. 물은 막히면 돌아갈 줄 아는 기운입니다. 할매의 추천은 검정이나 남색 가방입니다. 가방은 늘 들고 다니니 물길을 지니고 다니는 셈이라는 것입니다.

"마음만 먹고 몇 달째 그대로" — 나무가 모자란 경우

시작이 늘 늦다면 위로 뻗는 나무 기운이 모자란 것입니다. 초록 윗옷을 하나 장만하라고 했습니다. 새순이 돋듯 첫발이 가벼워진다는 비유입니다.

"좋아도 좋다 소리를 못 한다" — 불이 모자란 경우

속으로만 꾹 삼키는 사람에게는 드러내는 불 기운이 모자랍니다. 빨간 목도리를 두르라고 했습니다. 얼굴 바로 밑에 불을 켜는 셈이고, 얼굴에 볕이 들면 말문도 트인다는 것입니다.

"이 말 들으면 이리, 저 말 들으면 저리" — 흙이 모자란 경우

마음이 쉽게 흔들리고 돈도 들어오는 족족 나간다면 붙잡아 두는 흙 기운이 모자란 것으로 봤습니다. 지갑을 노란색이나 황토색으로 바꾸라고 했습니다. 곳간 바닥을 흙으로 단단히 다지는 셈입니다.

"식당에서 메뉴 하나 못 고른다" — 쇠가 모자란 경우

결정을 못 하고 싫은 소리를 더 못 하는 사람은 자르는 쇠 기운이 모자랍니다. 흰색·은색을 걸치고, 은반지나 쇠붙이 시계면 더 좋다고 했습니다. 영상 첫머리의 "흰 옷 입고 술술 풀리던 사람"이 바로 이 경우입니다.

두세 개가 걸린다면

버릇은 여러 개가 겹치기 마련입니다. 할매는 "제일 크게 끄덕인 거 하나만 골라"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색은 한 점이면 충분합니다. 온몸에 두를 필요는 없습니다. "색동도 한 줄씩 모여서 고운 거야."

더 정확히 알고 싶다면 — 오행 개수와 용신

버릇으로 짚는 것은 재미로 보는 비유입니다. 실제 사주에서 어떤 기운이 모자란지는 생년월일시의 여덟 글자를 세어 보면 1차로 알 수 있습니다. 양지할미 만세력에서 생일을 넣으면 오행 분포가 막대로 나옵니다.

다만 정통 명리에서는 개수가 적다고 곧바로 그 기운이 필요하다고 보지 않습니다. 태어난 계절, 일간(태어난 날의 천간)의 힘, 글자들 사이의 관계를 함께 따져 사주에 가장 필요한 기운인 용신(用神)을 정합니다. 예를 들어 한겨울에 태어나 차가운 사주는 개수와 상관없이 불이 반갑게 쓰이기도 합니다. 계절로 사주의 온도를 보는 법은 음력 생일 달로 보는 사주 온도에서 다뤘습니다.

근거와 읽는 법

내 사주 여덟 글자와 오행 분포는 양지할미 만세력에서 생년월일시만 넣으면 바로 볼 수 있습니다.

함께 보면 좋은 사주 공부오행 수(水) 부족 · 오행 목(木) 부족 · 오행 화(火) 부족 · 오행 토(土) 부족 · 오행 금(金)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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